나를 위해 미리 정리하기 — 한 주에 하나씩, 8단계
건강할 때 하는 정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. 한 주에 한 가지씩, 주말에 30분이면 충분합니다. 8주 뒤에는 가족이 헤매지 않을 한 권이 생깁니다.
- 1주: 중요 서류가 어디 있는지 적기신분증, 인감, 등기권리증, 보험증권, 통장이 어디 있는지. 가장 쉬우면서 가족에게 가장 도움이 됩니다.
- 2주: 거래하는 은행·증권사 적기계좌번호와 비밀번호는 적지 않습니다. 기관 이름만 있어도 가족이 나중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.
- 3주: 빚과 보증, 빌려준 돈 적기가족이 상속을 받을지 포기할지 판단할 때 가장 필요한 정보입니다. 꺼내기 어렵지만 꼭 적어 두세요.
- 4주: 보험과 연금 확인하기어떤 보험이 있는지, 사망보험금을 받을 사람(수익자)이 누구로 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.
- 5주: 디지털 계정 정리하기쓰는 서비스 목록을 만들고, 구글·카카오톡의 사후 기능을 미리 설정합니다.
- 6주: 물건 정하기꼭 전하고 싶은 물건과 받을 사람, 그리고 미리 정리하고 싶은 물건을 정합니다.
- 7주: 연락할 사람 명단 만들기부고를 꼭 알려야 할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습니다.
- 8주: 남기는 말 쓰기고마운 마음, 미안한 마음, 부탁하고 싶은 것. 짧아도 괜찮습니다.
그다음에는
- 연명의료에 대한 생각을 정했다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생각해 보세요.
- 재산을 누구에게 줄지 법적으로 정하고 싶다면 유언을 따로 남겨야 합니다.
- 1년에 한 번, 생일이나 새해에 노트를 다시 열어 바뀐 것을 고치세요.
- 노트가 어디 있는지 믿을 수 있는 가족 한 명에게 꼭 알려 두세요.